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 '트레저'(TREASURE)가 오는 7월 가요계에 데뷔한다.
12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에 보이그룹 트레저의 데뷔를 알리는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YG 측은 "블랙핑크의 6월 컴백이 정해지면서 7월 트레저의 데뷔까지 함께 결정됐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확한 데뷔 날짜 등 관련 정보는 팬에게 가장 먼저 공지할 방침이다.
트레저는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어 YG가 네 번째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아울러 지난 2016년 데뷔한 걸그룹 블랙핑크 이후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에 출연한 1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던 트레저는 최근 12인조로 재정비됐다.
YG는 재정비 사실을 알린 후 각종 영상과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공개하며 데뷔를 준비해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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