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클럽 방문 공연 논란

가수 송민호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중 양양의 한 클럽에서 공연을 했다는 보도가 확산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디스패치는 송민호가 지난 3일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한 클럽을 찾아 즉석 공연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민호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아낙네'를 불렀다.
클럽 측은 송민호가 지나가는 길에 놀러 온 것이라며 공연을 목적으로 초청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실제로 송민호가 클럽에 방문했는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민호가 클럽을 방문했다고 명시된 날인 지난 3일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이라 클럽 방문이 사실일 경우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아직까지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