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사표 제출` 이혜성 아나운서, 전현무와 결혼? "사실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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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가 최근 제기된 결혼설을 부인했다. 최근 이혜성 씨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는 보도 이후 나온 결혼 임박 의혹을 일축했다.
이 아나운서는 그동안 진행해온 KBS 라디오 프로그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를 개인 사정으로 하차한다고 지난 7일 알렸다.
일각에서는 전현무와의 결혼 준비를 위해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이어 지난 8일 이 아나운서가 KBS에 사표를 제출하며 의혹은 빠르게 확산했다.
이와 관련해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이 아나운서 측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 공개 연애를 이어나가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