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7월 일본서 네 번째 정규앨범 발매…2년 3개월 만

방탄소년단(BTS)이 오는 7월 일본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8일 방탄소년단 일본 공식 팬클럽에는 "7월 15일 대망의 방탄소년단 일본 4집 '맵 오브 더 솔 : 7 ~더 저니~'(MAP OF THE SOUL : 7 ~THE JOURNEY~)의 발매가 결정됐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지난 2018년 4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일본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새 앨범에는 '온(ON)'을 비롯해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수록곡과 '아이돌', '페이크 러브', '디오니소스',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등의 일본어 버전이 담겼다.
1CD에는 TV도쿄 드라마 '나선의 미궁 - DNA 과학수사' 주제가인 '스테이 골드'(Stay Gold), 정국이 작곡에 참여한 '유어 아이즈 텔'(Your Eyes Tell)과 '인트로: 콜링', '아웃트로: 저니' 등 모두 13트랙이 수록됐다.
2CD에는 '스테이 골드', '온', '라이츠'(Lights) 등 뮤직비디오와 메이킹 필름이 총 9개 블루레이 버전으로 실렸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