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범(41)이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7일 샘컴퍼니는 "류승범이 샘컴퍼니와 한 식구가 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중을 끌어당기는 매력으로 작품마다 전무후무한 개성을 드러내 온 배우 류승범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로써 샘컴퍼니만의 색깔이 드디어 완성된 것 같다. 신뢰를 바탕으로 배우와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류승범은 지난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한 이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품행 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9년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 이
한편 샘컴퍼니에는 황정민을 비롯해 박정민, 백주희, 임성재, 김도훈 등이 소속되어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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