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 한솥밥을 먹는다.
본부이엔티는 6일 강남과의 전속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부이엔티 측은 "강남은 현재 소속돼 있는 이상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서로 간의 신뢰가 쌓여 계약하게 됐다"며 "남다른 예능감을 가지고 있는 강남이 다양한 영역에서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 말했다.
강남은 지난해 10월,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지난 2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지난해 8월에는 일본 국적을 포기하고 한국으로 귀화하기도 했다.
한편 강남과 이상화가 둥지를 튼 본부이엔티에는 추성훈, 김동현, 모태범, 아유미, 황광희 등이 소속돼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