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벨기에 출신의 초현실주의 거장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다룬 아시아 최초의 멀티미디어 체험전입니다.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에서 전시한 내용을 국내에 들여오며 재구성해 더욱 다채롭게 꾸몄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160여 점에 달하는 마그리트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마그리트를 둘러싼 예술적 사건과 주변인물들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친숙한 마그리트의 작품 앞에서 사진도 찍으며 전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황솔아 / 지엔씨미디어 전시기획팀 대리
- "마그리트 걸작 중 '빛의 제국' 시리즈가 있는데 다섯 작품을 연결해서 영상으로 보여주는 곳도 있고요. 그리고 마그리트 작품 속으로 들어가 직접 사진을 찍어볼 수 있는 AR 포토존도 구성돼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