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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인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일단 수상자 전원에게 기초 소득에 해당하는 상금을 수여한다. 수상자 중 일부에겐 일본 내 한국독립영화제 '아테네 프랑세즈'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항공·숙박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석자 전원에게 다양한 생필품도 나눌 예정이다.
안전 수칙도 마련했다. 시상식 참가자는 150명을 넘지 않도록 제한한다. 시상식 입장 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참석자 신상과 동선을
'들꽃영화상' 심사 대상이 되는 작품은 순 제작비 10억 원 미만의 극영화와 다큐멘터리다. 지난 1년 1개월 동안 극장에서 개봉된 영화에 한한다. 시상은 공로상을 포함해 14개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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