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110억 투자' 두리랜드 24일 재개장

배우 임채무가 경기도 양주시에서 운영하는 놀이공원 '두리랜드'가 3년 만에 재개장을 앞두고 있어 20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리랜드는 콘텐츠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해 오는 24일 개장합니다.

↑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1990년 문을 연 두리랜드는 지난 2017년 10월 실내놀이공원 공사에 들어가며 휴장 상태였습니다.

새롭게 탈바꿈하는 두리랜드는 실내 테마파크동과 교육연수원동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또 가족 게임공간과 VR게임관, 부대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임채무는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놀이동산을 운영하는데 막대한 비용이 들지만 사업을 접지 않는 이유를 밝혔는데, 최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놀이공원을 32년째 하고 있다. 총 투자금액은 110억원 정도"라며 "놀이공원 문을 열었을 때 아이들이 웃으면서 달려올 때의 그 기쁨을 잊지 못한다. 상대방이 웃으면 나도 웃게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