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관객 수가 반등했으나 여전히 10만명을 밑돌았습니다.
오늘(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18~19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9만2천344명이었습니다. 역대 최저치였던 직전 주말(11~12일)의 7만9천711보다는 소폭 증가했습니다.
토요일인 그제(18일) 4만5천457명, 일요일인 어제(19일) 4만6천887명으로 각각 5만명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역시 재개봉작인 '라라랜드'(2016)가 오르는 이색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이렇다 할 개봉 영화가 없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2위와 3위는 같은 기간 각각 1만1천910명, 1만333명을 불러모은 '1917'과 '서치 아웃'이 차지했습니다.
이 밖에도 '건즈 아킴보', '비밀정보원:인 더 프리즌', '오픈 더 도어', '엽문4: 더 파이널', '유령선', '라라걸' 등이 10위권에 들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