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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솔비 인스타그램 캡처] |
16일 솔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그날의 기억은 나무로 되살아났어요. 아픔은 더 강해질 수 있는 뿌리가 되었고….눈물은 비가 되어 나무에 물을 주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하늘에서 쏟아지는 빛은 우리에게 희망으로 내리쬐고. 그렇게 나무는 우리와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죠. 우리는 이별했지만 다른 생명으로 다시 만나 함께 하고 있음을 믿어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함께 존재해요", "나무", "파라다이스", "remember", "0416" 등의 해시태그로 글을 마무리했다.
완성된 작품뿐만 아니라 화실에서 해당 그림을 그리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올려 작업 과
솔비는 가수뿐만 아니라 행위 예술과 페인팅 예술 등 경계를 넘나들며 여러 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리얼 리얼리티, 불편한 진실'이라는 타이틀의 전시회를 열어 3년여간 작업한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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