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말 디자인을 새로이 개발한 ‘형광연두색’의 서울시 환경미화원 근무복이 착용되었다.
새로이 디자인 된 근무복은 서울대표 10색 가운데 남산초록색 계열의 팔레트에서 밝은 계열의 녹색을 사용하여 개발되었다.
이번에 착용을 시작한 환경미화원 근무복은 외부로부터의 수분을 막고, 작업시 땀 흡수성이 좋아 보온성이 유지되고,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하도록 제작 되었으며, 밝은 색임을 간암하여 방오가공을 필수적으로 하여 작업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간 근무복에 별로도 착용하던 야광색의 안전밴드를 과감히 탈피하고, 초고휘도 반사 테이프를 근무복에 직접 부착하여 착용감을 개선하였고 주·야간 식별성을 강화함으로써, 위험에 노출되었던 환경미화원들의 안전도를 확보하였다.
시는 이번에 새로 나온 근무복을 서울시 소속 환경미화원과 대행업체의 환경미화원 등 약 6400명에게 지급하였으며, 쿨맥스 소재를 적용하여 가볍고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착용감이 우수한 간절기 티셔츠 및 상·하의 하복도 2009년 4월에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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