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스윙의 대표적 흑인 아티스트 듀크 앨링톤이 미 25센트 주화에 모델로 등장한다.
미 주화조폐국은 각 주별로 다르게 디자인하는 25센트 동전에 재즈 및 피아노의 대표적 연주가 듀크 엘링턴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듀크 엘링턴은 본명이 ‘에드워드 케네디 엘링턴’이며, 재즈의 경우 그 보편성을 가장 크게 획득한 인물이다. 그는 빅 밴드 시대를 대표하는 거장이지만 동시에 모던 재즈 시대에도 뛰어난 연주를 많이 남겼던 시대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은 음악계 흑인 거물이다.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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