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희동 `자화상`(1915). [사진 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
'미술관소장품강좌'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한 한국 근현대미술 명작을 집에서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10분 이내 짧은 영상을 통해 한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12점의 대표 소장품을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직접 설명한다.
소장품 12점은 2019년 12월부터 관람객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해 2000여명의 응답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박생광 '전봉준'(1985), 채용신 '고종황제어진'(1920), 구본웅 '친구의 초상'(1935), 김환기 '론도'(1938), 이쾌대 '여인 초상'(1940년대), 박래현 '노점'(1956), 권진규 '지원의 얼굴'(1967), 백남준 '다다익선'(1987) 등 매월 1~2점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 8일 중계하는 미술관소장품강좌 1편 박생광 `전봉준`. [사진 제공 = 국립현대미술관] |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10분 영상으
[전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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