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 골프장에서 열린 노던트러스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69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최경주는 4라운드 종합 13언더파, 271타로 프레드 커플스, 안드레스 로메로 등과 함께 공동 3위
대회 우승은 최근 부진했던 필 미켈슨에게 돌아갔습니다.
미켈슨은 최종 라운드 16번 홀까지 이글 한 개, 보기 5개로 선두인 스티브 스트리커를 쫓는 상황이었으나, 17, 1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아 승부를 뒤집으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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