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보성갤러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기 위한 ‘봄, 옛 향기에 취하다’ 전시회를 오는 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합니다.
한 시대를 이끌었던 지도층의 궁중 문화재뿐만 아니라 선비들의 정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유물들, 민중들의 목기 유물, 삼국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통일신라 시대의 철불좌상과 유백색
다보성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수익금 중 일부는 코로나19로 피해가 심각한 지역의 의료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