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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배우는 31일 오전 선별진료소 방문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와 직접 접촉한 배우와 스태프 등은 이 사실을 즉각 통보받고 검사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공연장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현재 보건소에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 측은 "공연기간 중 공연장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배우 및 스태프, 관객을 대상으로 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체온 모니터링을 해왔다"며 "배우와 관객간의 대면 만남 및 근거리 접촉 제한, 무대와 객석 1열과의 2미터 이상 거리도 유지 조치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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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단 기간 예매자에게는 오늘 일괄적으로 문자를 발송해 예매 취소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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