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년 5월 열린 제72회 칸영화제 포스터. [사진 제공 = 연합뉴스] |
칸영화제 집행위는 19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5월 12∼23일에 계획된 제73회 영화제를 예정대로 치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제 진행을 위해 다양한 옵션을 고려 중이며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내외 보건 상황에 따라 실질적인 가능성을 평가해 결정을 알리겠다고 공지했다.
베를린·베네치아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영화제가 일정 자체를 연기하
1946년 시작한 칸영화제는 1948년과 1950년엔 재정적인 문제로 아예 열리지 못했고, 1968년에는 5월 학생운동(68혁명) 여파로 영화제 도중 행사가 취소된 적은 있었다.
한국 영화계에서는 약 30여편을 출품, 선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