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카메룬 출신 난민 권투 선수' 이흑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이흑산은 7년만에 여동생과 재회했습니다. 이흑산은 “카메룬에 있는 가족과, 결혼 후 프랑스로 간 동생들이 그립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흑산은 “누군가의 초대로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흑산을 초대한 건 여동생이었다. 7년만에 상봉한 남매는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이흑산은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입니다. 본명은 압둘레이 아싼으로 카메룬 출신의 복서입니다.
이흑산은 2015년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숙소를 탈출해 서울에서 난민 신청을 했습니다. 당시 이흑산은 군대에서 월급은
이흑산은 2017년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슈퍼웰터급 한국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신장 180cm, 체중 67kg, 리치 187cm로 웰터급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프로 전적은 6전 5승 1무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