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차는 '격정과 환희'를 주제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베토벤 전 생애 대표곡들로 프
극적인 분위기의 '폭풍', 베토벤의 인간적 고뇌가 엿보이는 '열정', 소나타를 교향곡에 필적하는 규모로 확장한 '함머클라비어' 등을 연주한다. 특히 리시차는 '함머클라비어'에 대해 "피아노로 연주하는 하나의 교향곡이 담겨있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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