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제는 '환희의 송가'로 독일 시인 프리드리히 쉴러가 1785년에 지은 시에서 따왔다.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의 가사에 쓰인 것으로 유명하다.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인 바딤 콜로덴코와 비에니
강동석 예술감독은 "올해는 전 세계가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는 해"라며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로 칭송받는 베토벤에게 모든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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