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앙재난대책본부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와 자가격리자 심리지원을 위해 왓챠플레이와 협업하게 됐다고 밝혔다. 왓챠플레이는 생활치료센터 입소자들에게 QR코드 등을 활용해 이용권을 전달한다. 7일부터 운영 예정인 '자가격리자 안전관리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이용권을 전달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중대본과 왓챠플레이는 구체적인 전달 방안 등을 확정해 다음주에 발표할 계획이다.
왓챠플레이는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도 3일간 왓챠플레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이날 배포했다.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고통을 받고 있는 모든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이달 15일까지 왓챠 앱이나 왓챠의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공식 계정에 공지된 링크를 통해 왓챠플레이 쿠폰 등록 페이지에 접속해 '왓챠와함께이겨내요'라는 문구를 입
박태훈 대표는 "피해자들과 국민들께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지난 일요일 왓챠플레이의 총 시청시간은 코로나19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직전 일요일(1월19일) 대비 36.9% 증가했다.
[강영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