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예능' 샘 해밍턴, 형광 슈렉으로 변신해 넘사벽 파워 폭발

↑ MBN ‘친한 예능’ / 사진=MBN

MBN ‘친한 예능’ 샘 해밍턴이 ‘형광 슈렉’으로 변신, 넘사벽 파워를 폭발시켰다고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입니다. 오는 3일(화) 방송에서는 경남 남해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멤버십 트레이닝(MT) 현장이 공개됩니다.

이 가운데 샘 해밍턴이 ‘형광 슈렉’으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됩니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에는 형광색 트레이닝복을 입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샘 해밍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끕니다. 이어 스타킹까지 머리에 뒤집어 쓴 그의 압도적인 포스가 경악을 불러일으킵니다. 무엇보다 그런 샘 해밍턴에게 붙잡혀 옴짝달싹 하지 못하는 김준호는 모습이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합니다.

이는 트램펄린 위에서 서로 다른 네 가지의 점심을 놓고 펼친 ‘스타킹 레슬링’ 현장의 모습입니다. 이때 샘 해밍턴은 “마침 레슬링에 딱 맞는 옷을 입고 왔지”라며 형광 슈렉 자태를 뽐내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 샘 해밍턴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준호의 머리에 씌워진 스타킹을 붙잡았고, 김준호는 벗어나기 위해 바둥거리는 모습으로 짠내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입니다.

속수무책의 상황에 김준호는 회심의 방귀탄을 투하했고, 직격타를 맞은샘 해밍턴은 “방귀냄새 진짜 나!”라며 괴로움을 호소했다는 전언입니다. 이에 괴력의 형광 슈렉 샘 해밍턴과 방귀탄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꾀돌이 김준호의 대결 결과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을 절로 애정하게 만드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는 3일(화)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