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를 대표하는 상징물인 ‘마스코트’이름에 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2012세계박람회 ‘마스코트’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인’이라는 박람회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생명의 근원인 플랑크톤을 모티브로 바다의 아름다운 빛깔을 머리의 칼라에 담았으며, 특히 짙은 블루는 심해의 무한한 자원을 표현한다.
또한 머리 부분의 촉수는 플랑크톤의 촉수로 박람회를 찾아오는 모든 이들과 교감하고 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양으로 변화한다.
마스코트 개발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전문회사 및 다수의 전문가가 참여하였다.
이번 이름 선호도 조사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체 선호도 조사 및 마케팅홍보자문위원 자문 등을 거쳐 1차로 선정된 <아랑이-어랑이>, <여니-수니>, <해리-해라>, <쿠아-코아>, <해도리-해수니> 중에 하나를 고르면 된다.
선호도 조사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www.expo2012.or.kr), 국토해양부(www.mltm
mbn 아트 & 디자인센터 김준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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