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던 설기현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 클럽과 정식 계약을 마쳤습니다.
설기현의 에이전트사인 지센은 설기현이 사우디 현지에서 건강검진을 통과하고 계약서에 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설기현은 6개월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알 힐랄과 계약했고 연봉 1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20억 원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설기현은 입단 기자회견에서 유럽 무대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알 힐랄이 아시아를 정복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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