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23일부터 나흘간 제주 핀크스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세계랭킹 10위의 엘스가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세계랭킹 11위의 영국의 리 웨스트우드, 12위의 헨릭 스텐슨도 함께 출전합니다.
총상금 21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38억 원 규모의 발렌타인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치러지는 골프 대회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내걸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1회 대회에 출전했던 최경주와 앤서니 김은 PGA 투어 일정이 겹쳐 이번 대회에는 불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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