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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디지털 싱글로 돌아오는 슈퍼루키 스트레이키즈. <사진제공=JYP> |
스트레이 키즈는 2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디지털 싱글 'Mixtape : Gone Days'(믹스테이프 : 곤 데이즈)의 단체와 개인 콘셉트 사진을 게시했다.
학교에서 쓰는 책걸상과 노트북, 팔레트, 메모지 등 소품을 이용해 교실 분위기를 연출했다. 통통 튀는 표정으로 8인 8색 매력을 뽐냈다. 교실을 벗어나 아지트에 모인 듯한 사진에서는 훨씬 자유롭고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멤버들의 다채로운 표정을 그대로 녹인듯한 이모티콘도 등장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JYP 관계자는 "지난 9일 발매한 전작 '바람 (Levanter)'에서 서정적이고 아련한 느낌을 연출했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에서는 트렌디한 비주얼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새 노래는 리더 방찬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모든 걸 다 안다는 듯 잔소리를 퍼붓는 상황에 대해 이야기한다. 매번 똑같은 설교에 지친 '요즘 애들'은 물론 지난날 우리와 같은 길을 걸어온 인생 선배들에게도 공감대를 형성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꼰대'를 언어유희로 표현한 곡명 '곤 데이즈'를 통해 기발한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글로벌 행보를 차근차근 밟으며 '차세대 K팝 대표 그룹'로 우뚝 선 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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