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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넷플릭스 측은 "새로운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이자 우주 SF 스릴러인 '고요의 바다'를 제작한다"면서 "배우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고요의 바다'는 세계 사막화로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에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달로 향하는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고요의 바다'에서 제작자로 나서는 정우성은 지난 2016년 영화 '나를 잊지
'고요의 바다' 원작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로 이번 넷플릭스 시리즈에서도 최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시리즈의 각본은 '마더'로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각본상을 수상한 박은교 작가가 담당하게 됐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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