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아트페어인 서울아트쇼는 전시장 면적의 4분의 1을 특별전으로 기획해 다른 아트페어와 차별점을 뒀습니다.
아트쇼에서는 45살 미만의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작품을 선보이는 블루인 아트를 진행해 주목받았습니다.
이번 아트쇼에는 다도화랑, 청작아트, 갤러리애플 등 국내 갤러리와 에이블파인아트뉴욕, 토미킴 등의 해외 갤러리를 비롯해 총 13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새와 말이 등장하는 유토피아를 표현한 왕열 작가 등 내로라하는 작가들이 참가한 아트쇼는 오는 25일까지 계속됩니다.
▶ 인터뷰 : 왕열 / 작가
- "아트쇼는 미술관, 박물관도 좋지만 동시대에 살면서 서로 교감하면서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많이들 관람하시길 바랍니다."
▶ 인터뷰 : 최병주 / 관람객
- "코엑스에서 이런 전시회를 하는 것이 정말 기쁘고 이런 문화적인 전시회들이 자주 있어서 특히 지역에 가까이 있었으면 더 좋겠습니다."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이권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