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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종근당 건강] |
이번 공개된 영상에서는 불참치를 좋아해 연신 장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펭수가 등장해 웃픈(웃김+슬픔을 합성한 신조어) 상황이 벌어진다. 하지만 곧 펭수의 건강한 장을 위해 방귀대장 뿡뿡이가 나와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 락토핏을 먹을 것을 제안한다.
최근 펭수의 인기가 치솟자 유통업계를 비롯해 식품·패션·방송·게임 등 여러 분야에서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협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성인 23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 올해의 인물'에서 펭수는 20.9%의 득표율로 송가인, BTS 등을 제치고 방송·연예 분야 1위를 차지했다. 펭수의 몸값은 현재 최소 3억원에서 최고 5억원(1년 기준 광고 모델료)까지 수직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종근당건강 락토핏이 식품업계 최초로 '펭수'와의 협업에 성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근당건강에 따르면 락토핏과 펭수의 인연은 지난 10월로 돌아간다. 펭수가 '펭수TV' 영상에서 락토핏을 꺼내 보이며 "아파야 먹습니까? 건강하려고 먹는 거에요"라고 말한 것이다. 이후 EBS 측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종근당건강 락토핏은 대세 캐릭터 펭수와 공식적으로 손을 잡게 됐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초의 콘텐츠 컬래버레이션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면서 "남녀노소 선호도를 타지 않는 펭수의 긍정적 이미지와 가족을 생각하는 락토핏의
그는 이어 "락토핏 역시 국내 유산균 브랜드 중 시장점유율, 구매율, 소비자 만족도 부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대세 유산균인 만큼 온 국민의 장 건강을 지키는 브랜드로 더 큰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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