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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 영화제 수상 영화인 훈장수여식` [사진 = 연합뉴스] |
영화진흥위원회가 운영하는 '한국영화아카데미'에서 공부한 봉 감독은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두루 인정받으며 한국 영화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아왔다.
송 씨도 '공동경비구역 JSA', '살인의 추억', '괴물', '밀양', '택시 운전사' 등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가 인기를 끌며 관객 수 1억명을 돌파한 한국 최초의 배우에 올랐다.
봉 감독은 "20년간 작업해 온 감독으로서 평소와 같은 마음으로 담담하게 만든 '기생충'으로
송 씨는 훈장을 받는 것을 과분하게 생각한다며 "훌륭한 제작진들과 배우들을 대표해서 받는 것이기에 더욱 소중하고 감사히 받겠다"고 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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