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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손미나 인스타그램 캡처] |
손미나는 5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특별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최근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를 발간한 손미나는 배우 유해진에 대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에 엄청난 의리를 보여주신 분"이라며 "저희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유해진씨 아버지도 옆 병동에 있어서 알게 됐다"고 언급했다.
유해진은 손미나의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의 추천
그러면서 손미나는 "서로의 아버지를 위해서 응원했다"면서 "유해진씨 아버지는 당시 건강하게 퇴원하셨고 최근에 돌아가셨다. 저희 아버지는 안타깝게 돌아가셨는데 그때 조문도 오고 힘을 주셨다. 제가 아주 좋아하는 선배다"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형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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