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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유불급]
사람은 몸이 필요로 하는 칼로리의 70% 정도만 공급할 때 건강하게 장수한다. 야구 선수는 타율 3할을 유지하기 위해 70%의 헛스윙을 해야 한다. 삶도 마찬가지. 하루 중 70%는 활동하면 30%는 휴식이 필요하다.
'일은 넘치게 하는데 왜 잘 안 풀릴까?' 저자는 CEO 1천여 명과 만나 '넘침을 경계하라'라는 삶의 지혜를 찾았다고 말한다. 과함을 경계해야 여유가 생기고, 이 여유가 다시 넘침을 경계하는 삶의 태
세상 곳곳에 숨어있는 70%의 법칙을 찾게 되면 매사에 꼭 100%를 추구하지 않아도 된다는 여유가 생긴다. 70%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30%의 여유를 즐겨보자. 채우는 일보다 중요한 일은 틈을 만드는 일이다. 넘치는 건 모자란 것만 못하다.
한근태 지음. 위즈덤하우스 펴냄. 180쪽.
조일호 기자 [ jo1h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