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가 한채영과 홍진영·홍선영 자매의 `김장` 에피소드로 2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1부 16.2%(이하 전국 집계 기준), 2부 17.8%, 3부 19.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특히 3부에서는 20%에 근접한 시청률을 보였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한채영은 홍진영·홍선영 자매의 집을 방문해 함께 김장을 했습니다. 한채영은 홍진영과 홍선영에게 "김치에 뭐를 더 넣을 거냐. 굴? 아니면 낙지?"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홍선영은 "우리는 낙지를 넣어 본 적이 없다"며 의아함을 표했습니다.
한채영은 "낙지 넣는다. 낙지 젓갈 넣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이에 홍진영은 "김치는 넣고 싶은 사람 마음대로 넣는 거다"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홍선영은 "피자도 넣어도 되고 치킨도 넣어도 된다"며 농담을 건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후 세 사람은 정성껏 담은 김치와 한채영이 만든 수육을 먹으며 이른바 `김치 먹방`을 펼쳤습니다. 특히 수육을 맛본 홍선영은 한채영에게 "냄새가 안 난다. 보쌈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냐"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