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5번의 죽을 고비, 55차례의 가택연금 그리고 마침내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 되어 이 땅의 민주주의의 초석과 평화의 시작을 일군 '국민의 대통령' 김대중의 인생역정을 담은 작품입니다.
영화에선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는 장면과 김 대통령의 생생한 육성이 깊은 감동을 전하고 피아니스트 이희아, 국악인 오정해를 비롯해 제임스 레이니 전 주한 미국대사 등 진솔한 인터뷰도 담겼습니다.
특히 국민 MC 이금희 아나운서의 특급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며 배우 정우성, 하희라, 한지민이 내레이션한 작품들 '그날, 바다' '1919 유관순', '김복동'에 이어 흥행에 성공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