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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겨울왕국2 포스터] |
당시 '겨울왕국'은 누적 관객 수 1029만6101명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처음으로 천만을 돌파했다.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었던 '렛 잇 고'(Let it go)는 이 신드롬의 선봉에 서있었다. 엘사처럼 드레스를 입은 어린이들은 너도나도 '렛 잇 고'를 불렀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로 '겨울왕국'의 마법에 매료됐다.
그리고 5년이 지난 이달 21일 '겨울왕국 2'가 국내에서 개봉한다.
겨울왕국2는 전편의 메시지를 이어받아 이를 발전시킨다. 더욱더 촘촘해진 서사로 2편에서 관객의 궁금증을 자극했던 비밀을 풀어낸다.
전편에서 3년이 지난 아렌델 왕국. 엘사는 자신의 힘에 익숙해진 여왕이 돼 동생 안나, 눈사람 올라프, 안나의 남자친구 크리스토프, 순록 스벤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엘사는 자신을 부르는 미지의 목소리를 듣게 된다. 동시에 아렌델 왕국이 위험에 빠지고 엘사는 이 목소리가 마법의 숲으로 자신을 부르는 것
마법의 숲에서 엘사와 안나는 부모님 죽음의 이유, 어렸을 적 아버지에게 들은 마법의 숲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엘사의 마법의 힘의 근원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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