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GV아트하우스 대표작 '버닝' |
CJ CGV 관계자는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투자·배급을 그만두고 본연의 사업인 다양성 영화 상영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내년 초 개봉할 '오! 문희'는 CGV아트하우스가 투자한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2014)를 시작으로 다양한 작품에 투자해왔다. '차이나타운' '무뢰한' '시인의 사랑' '버닝' 등이다. '님아…'가 전국 48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저예산 영화로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지만, 대부분 작품은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했다.
CJ CGV는 CGV아트하우스 사업을 재정비 중이다. 상영 부문을 보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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