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도스, 김문빈 작가의 '그런 밤'전 개최

갤러리 도스에서 김문빈 작가의 '그런 밤' 전시를 지난달 25일부터 닷새간 개최했습니다.
교차로 위의 뭉쳐져 있는 이불, 먹다 버려진 빵 봉지 등을 통해서 김 작가는 억압된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김 작가는 미색의 캔버스 위에 무채색 수묵화를 그려내 관람객들로부터 "위로받는 느낌어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김문빈 작가는 여러 전시를 통해 왕성환 활동을 펼치며 젊은 작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문빈 / 작가
- "(낮에는) 말하지 못했던 그런 억압 돼 있다고 생각되는 그런 감정들이 나오는 밤을 주제로 그리고 있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영상취재 : 김영환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