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민경 작가, 갤러리H에서 '아인 쯔바이터 모멘트' 개인전 열어

서울 인사동 갤러리H에서 심민경 개인전 '아인 쯔바이터 모멘트'가 내일(1일)까지 열립니다.
이번 개인전의 제목인 '아인 쯔바이터 모멘트'는 '두 번째 순간'을 의미합니다.
'실질적인 시작은 두 번째 순간부터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심 작가는 '예술은 몽상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얘기합니다.
실제 풍경을 바탕으로 몽상을 통해서 작품을 표현했습니다.
심민경 작가는 관악현대미술대전, 정선풍경미술대전에서 입선했으며 이번이 세 번째 개인전입니다.

▶ 인터뷰 : 심민경 / 작가
- "실제 실경산수 뿐만 아니라 제 머릿속에 있는 제 이상향을 상상을 통해서 몽상을 통해서 작품을 그렸는데 앞으로도 제 몽상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고요."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