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생각정거장] |
수많은 블로거, 인스타그래머, 유튜버 들이 중도 포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런 중포자(중도포기자)들에게 눈 번쩍 트일만한 책이 나왔다. 철저히 '플랫폼 문법'에 맞춰 블로그·포스트·유튜브에서 클릭수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 글쓰기 비법을 총망라한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생각정거장)'다.
네이버 주제판 중 450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여행+' 주제판의 콘텐츠 팀장인 신익수 기자(여행전문기자)의 실전 플랫폼 글쓰기 노하우를 꾹꾹 담아 놨다. 91만, 100만이 넘는 클릭으로 네이버 메인을 장식했던 포스트 블로그의 비법을 깨알같이 정리해 놓고 있다.
겉핥기식도 아니고, 어려운 문장 어법이 나열되어 있지도 않다.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야 한다든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든지 등 두루뭉술한 팁이 아니다. 한눈에 들어오며 유용할만한 내용을 실었다. 온라인 플랫폼 이용자라면 알아야 할, 그러나 대부분이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었던 글쓰기 팁 들이다.
조사 '도·만'을 붙어 10만 클릭을 순식간에 끌어내는 법, '절대로·함부로' 등 부사 '로'의 마법으로 클릭 응급처치를 하는 법, 특히 플랫폼 공간에서만 먹히는 플랫폼 글쓰기 10형식은 종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저자만의 전매특허 꿀팁이다.
자신의 유튜브나 블로그를 네이버 메인에 노출하는 꿀팁도 있다. 영상의 길이, '9·11테러'를 연상법으로 쓴 '9·11 업로드'의 골든타임 법칙은 마케팅이나 홍보를 전담으로 하는 이들은 꼭 알아둬야 할 노하우다.
저자 신익수는 매일경제 여행·레저전문기자 겸 네이버 여행+ 주제판 콘텐츠 팀장으로 전문기자 생활만 10년 째 경력을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 여행+주제판 콘텐츠 팀장을 3년간 맡으며 그가 '100만 클릭을 부르는 글쓰기'책의 노하우로 만들어 낸 여행판의 클릭 숫자는 7억개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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