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에서 "최근 교과서 문제에서 드러나듯 좌편향도 문제지만 우편향도 문제"라면서 "중요한 것은 균형감각이어서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것을 똑바로 세울 수 있도록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유 장관은 "요즘 뭐든지 좌우편향의 논리로 표현되고 있고, 그런 논리로 뭔가 고치겠다고 발언하는 것을 보면 기도 차지 않는다면서 그런 발언들이 또 다른 갈등
또한 유 장관은 "최근 종부세 폐지 등 감세 정책에 대해 1% 부자들을 위한 정책이라며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편가르기 하는 것도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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