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출처 = 해당 영상화면 캡처] |
개그맨 김철민이 '아내의 맛'에서 자신의 폐암 투병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MC 박명수가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동료 김철민을 찾아갔다.
박명수는 살이 빠져 야윈 김철민의 모습에 "병원에서 봤을 때보다 살이 더 빠진 것 같다"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김철민은 "와줘서 고맙다"면서 "항암 때문에 밥을 못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폐암 4기라서 수술도 불가능한 상태고 병원에서 해줄 수 있는 것은 약 처방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이날 박명수는 김철민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고, 치료받는 동안 곁을 지켰다.
치료를 마치고 돌아온 김철민은 "폐암 확진 한달 전에 꿈에서 너훈아(본명 김갑순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