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에서 방영되는 7번 국도 서핑&캠핑 여행기 '바다가 들린다' 4회에서는 1일(어제) 바·들 크루들이 '폭풍 성장'한 서핑 실력을 드러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노홍철은 역대급 롱라이딩을 선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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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린다' 4회 /사진=MBN |
'바다가 들린다'에서는 로컬 소울 서퍼 한동훈과 YB 밴드 드러머 겸 1세대 서퍼 김진원이 가이드를 맡고, 노홍철 장도연 이천희 정태우 한소희 김요한이 서핑 크루로 출연합니다.
7번 국도를 따라 이어진 바다의 명소와 맛을 따라 여행하는 바·들 크루는 이날도 역시 서핑을 위해 해변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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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린다' 4회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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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린다' 4회 /사진=MBN |
물 공포증이 심해 소극적인 서핑만 보여주던 오광록과 장도연은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광록은 6년 전 영화 촬영 장소에서 물에 빠져 허우적거렸던 경험을 떠올리며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급했지만, 강한 파도가 몰아쳐도 이전보다 나아진 패들링 실력을 선보이며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늘 해변가에 앉아만 있던 장도연 역시 서핑보드를 들고 파도를 향해 패들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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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린다' 4회 /사진=MBN |
발군의 실력을 '깜짝' 뽐낸 사람은 따로있었습니다. 바로 노홍철인데요. 멋지게 테이크오프에 성공한 노홍철은 역대급 롱 라이딩을 펼치며 크루들의 눈을 휘둥그레하게 했습니다. 이렇게 노홍철은 바·들 크루의 '병아리'라는 존재에서 '서핑천재'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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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가 들린다' 4회 /사진=MBN |
7번 국도의 끝에 위치한 명파해변에 도착한 크루들. 에이스 김진원은 서핑 실력을 뽐내며 그림같은
아름다운 동해안의 맛과 멋을 찾아 떠난 서핑 크루의 힐링 서핑기 '바다가 들린다' 마지막회는 MBN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