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야 돼지'는 지난 1999년 이영자 주연으로 '살 빼고 싶은 돼지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막을 올려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공연 출연진은 오산하 연기예술계열 교수를 비롯해 기존 성인배우들과 남예종청소년뮤지컬단 그리고 남예종 학생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습니다.
김재연 남예종 부학장은 "비만 예방이란 교육적 목적을 가졌지만 가족 뮤지컬인 만큼 재미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동훈 기자 / 영상취재 : 홍현의 V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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