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리미티드' 전은 그동안 한국에 공개되지 않았던 피카소, 샤갈, 이우환, 펑정지에 등의 작품 27점을 선보입니다.
5살 때 미국으로 입양됐던 작가 진 마이어슨은 3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돌아오면서 자신의 작품을 갖고 왔습니다.
앤디 워홀이 어린이를 위해 제작한 유일한 작품인 '피시'도 전시되는 등 흥미로운 작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갤러리 B.는 작품과 관람객 간의 '브릿지 역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진 마이어슨 / 작가
- "갤러리 B.는 한국 갤러리의 새로운 세대라 봅니다. 서양과 한국 아티스트가 함께하는 기회를 주는 공간이라 생각합니다."
▶ 인터뷰 : 전은영 / 서울 압구정동
-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분들 작품도 많이 있지만 국내에서 활동하시는 국내 작가분들 작품도 한꺼번에 같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 이동훈 기자 / batgt@naver.com ]
영상취재 : 현기혁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