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310m 스톰리버 등 시설 개보수…55개 객실도 새단장
충남 대천해수욕장의 명물 '호텔 마스타대천 워터파크'가 내일(29일) 개장합니다.
호텔 마스타대천 측은 "스톰리버 등 워터파크 내 각종 시설에 대한 대대적 개·보수 작업과 철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내일(29일) 개장해 오는 8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워터파크 개장에 맞춰 호텔 객실 55개도 깔끔하게 새 단장했다"고 전했습니다.
충남.전북권 유일의 가족단위 대형 물놀이 시설인 호텔 마스타대천 워터파크는 대지 13,884㎡(4,200평)의 대규모로, 보령시에서 제공 받는 상수도 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길이 310미터의 스톰리버와 레이싱 슬라이드, 스피드 슬라이드 2개 라인은 물론 허리케인, 블랙홀, 매직볼, 스플래쉬 타워 등 각종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워터파크와 함께 실내 스파도 가동 되어 2층에 마련된 대규모 바데풀은 강한 수압을 이용한 수치료(Hydrotherapy) 효과가 있고, 가족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패밀리 스파에서는 피부 각질을 제거하여 피부관리 효과를 볼 수 있는 닥터피쉬도 체험할
호텔마타스대천은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과 인접해 특히 다음 달 19일부터 28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를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인근 보령석탄박물관과 대천 레일바이크, 개화예술공원, 무창포 해수욕장 역시 자동차로 30분 내 거리에 있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