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더플로어코리아와 서울예술기획은 20일 2012년보다 새로워진 출연진, 음악, 댄스를 앞세워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번더플로어>를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올린다고 밝혔다.
현재 영국 투어 중에 있는 <번더플로어>는 연이어 매진기록을 세우며 2주간의 짧은 서울 공연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티네 추가 공연까지 한다. <번더플로어>는 20년간 세계 50개국 180개 도시에서 공연하며 흥행신화를 만들어온 댄스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현재 영국의 킹스린 (King’s Lynn), 피터버러(Peterborough), 스티브니지 (Stevenage), 스윈던 (Swindon), 그리고 휘틀리베이 (Whitley Bay) 지역 등에서 매진사례를 갱신하고 있는 <번더플로어> 최정상 글로벌팀이 영국 공연 후 국내관객들과 만난다.
2019댄스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음악과 춤, 모든 방면에서 한층 더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매 공연마다 최정상 댄스 챔피언들로 이루어진 탄탄한 출연진을 내세웠던 뮤지컬 <번더플로어>는 올해 출연진 90% 이상이 한국을 처음 방문한다.
특히 지난 달 호주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 시즌 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사무엘 존슨(Samuel Johnson)의 댄스 파트너로 활약한 조지아 프리만(Jorja Freeman)의 출연이 주목할 만하다.
장르별 리드미컬한 음악과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번더플로어>가 기존의 볼룸댄스 음악, 라틴 음악과 더불어 이번엔 리한나의 돈 스탑 더 뮤직(Don’t stop the music), 샤키라의 힙스 돈 라이(Hips don’t lie), 본조비의 할렐루야(Hallelujah)등 대중적인 넘버들을 추가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9 <번더플로어>는 왈츠, 퀵스텝, 삼바, 차차, 자이브 등 총 17가지의 다양한 댄스 종류 중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바차타와 컨템포러리 댄스까지 포함하면서 더욱 풍성해진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