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동치미'에서는 트로트계의 살아있는 전설들이 총출동합니다. 태진아, 송대관, 김혜연, 하춘화, 진미령, 강남, 김수찬, 설하윤이 나오는데요. 시원한 토크부터 맛깔나는 노래까지 함께할 수 있습니다.
↑ 동치미 /사진=MBN
태진아와 송대관은 역시나 찰떡궁합을 선보였습니다. 태진아는 "저는 송대관 선배님과 라이벌 아니에요. 내가 업어서 키운 보조 가수입니다"라고 폭탄발언을 했는데요. 이 말을 들은 송대관은 "형을 업어서 키운 사람이 어딨어요. 오늘도 진짜 재수 없는 날이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습니다. 이에 하춘화는 "저는 6살 때부터 데뷔를 했는데, 두 분께서 선후배를 따지고 계시니까 귀엽다"고 말해 태진아와 송대관을 쩔쩔매게 만들었습니다.
↑ 동치미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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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남은 하춘화에게 돌발 질문도 서슴지 않고 했는데요. 강남은 하춘화에게 "6살 때부터 데뷔를 하셨으면, 통장 안에 얼마가 있느냐"고 질문을 했습니다. 또 강남이 태진아와 CF 촬영을 했는데, 태진아가 모든 출연료를 강남에게 준 미담이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김수찬은 트로트계 대선배, 태진아와 송대관의 모창을 따라 하는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 동치미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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