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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전직 보디빌더 출신의 자연인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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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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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기분 좋은 웃음소리와 탄탄한 근육을 가진 오늘의 자연인이 있습니다. 윤택은 자연인을 보자마자 "잘생기셨어요"라며 칭찬을 했는데요.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로망을 이룬 47살 김도연 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잘 정돈된 텃밭과 오두막집은 그의 ‘청춘 낙원’입니다. 6년 전, 고향 산에 들어와 호롱불과 텐트만 의지한 채 집을 지었다는 우리의 자연인. 이른 나이에 산에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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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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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3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난 자연인. 넉넉하지 않은 가정형편 탓에 어린 나이부터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는데요. 돈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고 열심히 산 자연인은 젊은 나이에 건설 현장 반장이 되었고, 서울에 큰 전셋집도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공사를 맡겼던 업체가 부도가 났고, 어렵게 마련한 전셋집을 날리게 됐다고 합니다. 이후 우연히 피부샵을 운영했지만 그의 성격과는 맞지 않았다는데요. 쉴 틈 없이 바쁜 삶 속에서 공허한 마음이 커진 자연인은 고향 산 속의 삶을 선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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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연인이다 /사진=MBN |
전직
매일 새로운 행복이 충전되는 자연에서 살고 있는 자연인 김도연 씨의 이야기는 오늘 밤 9시 50분,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