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백일섭, 가정사 고백 "아버지가 바람피워, 세 명의 어머니"

↑ 어제(10일) 방영된 모던패밀리 12회 /사진=MBN

'모던 패밀리' 백일섭이 가정사를 털어놨습니다.

어제(10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김형자의 집에 초대받은 백일섭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자는 백일섭과의 친분으로 게스트로 나서 그를 집으로 초대했습니다.

백일섭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단둘이 있는 것은 보기 좋지 않다"라며 밴드 템페스트의 보컬 장계현을 초대했습니다.

김형자는 백일섭의 취향대로 진수성찬을 차렸고 함께 인생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백일섭은 "사실 난 가정적으로 불우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그는 "우리 엄마에 대한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다. 예전에 (방송에서) 우리 아버지가 바람피워서 여러 엄마(세명)가 있다는 이야기만 했지, (친)엄마에 대한 이야기는 안했다. 아마 영원히 (입을) 닫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어 "마음에 병이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한편, MBN '모던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